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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채권이란 무엇인가? 주식과 차이점이 000이라고?

by 돈 이야기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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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채권이란?

    채권이라는 단어는 자주 들어봤을 듯 합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채권이라는 단어의 뜻을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Bond 또는 Fixed Income 이라고 불리는 채권

    기업이나 정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증거를 채권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단어로 약속증서, 차용증서가 있죠!

     

    채권은

    1) 채무자(빚을 진 사람, 채권발행자)

    2) 채권자(돈을 빌려준 사람, 채권투자자)

    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가 채권을 발행하면, 채권자는 돈을 주고 채권을 구매하게 됩니다. 

    돈을 채무자가 빌려서 쓰는 의미가 되겠죠!

    그래서 채권은 회계상에서 '자본'이 아닌 '부채'로 잡힙니다. 

     

     

    2. 채권의 특징

    채권은 다른 투자상품과 다른 여러 특징들이 있습니다. 

    주식, 예금과는 다른 채권의 특징을 정리해보면

     

     

    1) 단독 채무자(돈을 빌리는 사람)와 다수의 채권자(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존재한다. 

    - 법, 제도, 거래시장이 필수인 채권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때 채권이 발생합니다. 

     * cf) 차용증서는 채무자와 채권자가 1:1입니다. 

     

    2) 대표적인 금리상품입니다. 

    - 이자와 원금을 정해진 날짜에 받아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입니다. 

     * 정기 예금과 같은 금리 상품입니다. 

     * 금리 = 이자율 : 빌려준 돈, 빌린 돈의 원금과 이자의 비율

     * 원금 = 빌려준 원래의 돈

     * 원리금 = 원금 + 이자 

     

    3) 채권은 만기일 전에 유통시장에서 시장가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거래가능).

    - 가격이 실시간으로 바뀌며 거래가 가능합니다(주식과 비슷한 특징)

     * cf) 정기예금은 거래가 불가능하죠

     

    4) 채권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 채권 발행자의 수가 많습니다(ex. 정부, 은행, 기업 등)

    - 채권 만기 종류가 많습니다(ex. 10년, 30년, 50년 초장기물)

     

    5) 보호장치가 없는 투자상품입니다. 

     *cf) 정기예금은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6)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 위험도가 낮습니다. 

     

    7) 채권은 회계에서 자산의 형태가 '부채' 입니다. 

    cf) 주식은 자산의 형태가 '자본' 입니다. 

     

    8) 기업의 입장에서 채권발행(부채)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 주주의 수를 늘리는 방식보다 채권을 발행하여 돈을 빌리고, 투자하여 순수익을 소수의 주주끼리 나누는 방식이 훨씬 이득이기에 기업은 채권을 발행합니다. 

     

    9) 국내 채권은 액면가 1만원으로 발행합니다. 

    - 1만원 언저리로 채권 액면가가 발행됩니다. 

    - 예외적으로 기업의 위기가 발생하면 5천원 언저리도 간혹 발행됩니다. 

     * 액면가: 채권의 최소 단위 1개의 발행가 (cf. 채권의 거래가격)

     

    3. 채권의 발행조건(기본)

    1) 발행자

    2) 발행일 & 만기일

    3) 발행금리(= 표면금리, 발행이자율, 쿠폰이자율, 액면이자율)

    4) 이자지급방식

     

    4. 채권의 일생(유통과정)

    채권시장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입니다. 

    과연 시장별로 채권은 어떻게 유통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발행시장

    대체로 기관투자자들이 채권을 인수하게 됩니다. 

    기본 거래 단위가 100억인 큰 발행시장이죠!

    기관투자자들은 은행, 연기금, 보험회사, 증권사, 각종 펀드사등이 있습니다. 

     

    2) 유통시장

    여기서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채권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의 발행조건인 '만기일'을 기억하시나요?

    채권은 만기일 전에도 사고 파는 거래가 가능합니다. 

    우리는 유통시장에서 채권을 거래하고 있는거죠!

     

    3) 만기

    채권은 기본적으로 금리상품입니다. 

    채권은 표면이자를 붙이고 나오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렇기에 가만히 들고 만기때까지 들고 있으면 표면이자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죠!

     

    4. 채권 거래 시장

    채권을 거래하는 시장은 어떻게 구성될까요?

    크게 장외시장과 장내시장으로 나뉘어집니다. 

     

    1) 장외시장

    - 한국거래소(KRX) 외 증권사, 은행을 통한 채권거래 시장을 의미합니다. 

    - 채권의 발행과 유통은 전문기관(증권회사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대부분 채권은 장외시장에서 이루어집니다. 

    -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들이 대부분 장외시장에서 거래하게 됩니다. 

    -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채권들도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많이 됩니다. 

     * 증권사가 채권을 보유, 거래하는 방법: 기관들간의 시장에서 싸게 채권을 매입합니다. 채권의 위험분석, 소액으로 쪼개기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소매 판매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증권사는 수수료를 갖게 됩니다. 대신 개인투자자들은 위험한 채권을 1차례 걸러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증권사마다 채권 가격 비교는 필수입니다. 

     

    2) 장내시장

    - 한국거래소를 통한 채권거래 시장을 의미합니다. 

    - 장내시장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국채 전문 유통시장(주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 일반 채권시장(주로 전환사채, 소액의 국공채 거래가 이루어짐. 개인도 참여 가능)입니다.

    - 장내시장은 가격의 적절성, 위험성을 스스로 판단해야하기 때문에, 투자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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